[Briefing] 현정은 현대 회장 상대 주주소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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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현대상선 주주 두 명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주대표소송을 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고소인들은 소장에서 "현 회장 등 현대상선 이사들이 2004년 6월 자사주를 낮은 가격에 팔고 올 7월엔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현대택배 주식을 비싸게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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