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소니, 디자인을 만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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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본사의 디자인 주요 임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디자이너들과 학생들을 만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소니 코리아(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 글로벌 디자인 전략을 총괄하는 ‘소니 디자인센터’의 총괄책임자 케이이치 토츠카(Mr. Totsuka, 戶塚 惠一)와 수석디자이너 타쿠야 니이츠(Mr. Niitsu, 新津 琢也)가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니, 디자인을 만나다”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뛰어난 제품 디자인으로 유명하지만, 철저한 보안 속에 가려 있던 소니 디자인 인사가 해외에서 디자인 관련 행사를 갖기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번 행사는 국내 디자이너와 학생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기 위한 소니 코리아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케이이치 토츠카는 처음 소니에 디자이너로 입사하여 엔터테인먼트 로봇 등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여 소니의 디자인을 한 단계 도약시킨 장본인으로 현재 소니 디자인 R&D 부문 및 브라비아를 비롯한 가정용 제품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으며, 타쿠야 니이츠는 지난 2002년 평면 TV 디자인을 한 단계 진보시켰다는 평을 받는 플로팅 디자인을 탄생시킨 주역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국내외의 디자인 상을 다수 수상한 소니를 대표하는 수석 디자이너이다.

소니 코리아의 윤여을 대표이사 사장은 “’디자인’은 이제 모든 산업 영역에서 우선시되는 요소이다’며, “특유의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소니 디자이너와의 만남은 업계 및 많은 학생들에게 디자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배우고 접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소개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에는 ‘소니, 디자인을 만나다’ 라는 주제 아래 소니 디자인의 역사, 전략 등 소니 디자인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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