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기각료회의 11월 서울개최/양국 외무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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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2차 아태 각료회의에 참석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31일 오전 일본의 나카야마외무와 회담을 갖고 지난 3년간 연기되어온 한일 정기각료회의를 금년 11월중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최장관은 이어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가진 한미 외무장관회담을 통해 8월2일 소련을 방문하는 베이커장관에게 한소 관계증진에 대한 소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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