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측근의 역할·성격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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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월간중앙』8월 호가 나왔다.
노 대통령을 보좌하는 공직·비 공직 인물들의 역할과 성격을 점검한「대통령 측근 론」, 물가와 내부불협화 등으로 크게 시련을 겪고 있는 이승윤 경제 팀의 배면을 추적한「출범1백일, 이승윤 경제 팀의 곤혹」, 새 매체 창간, 증면·증설, 시설자동화 등의 숱한 도전에 직면해 살아남기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언론계 실상을 파헤친「춘추전국, 신문전쟁의 현장」등 이 특히 눈길을 끈다.
80년대 중소기업의 노사문제를 다룬 90년도 논픽션공모 최우수작「야누스의 얼굴」, 안정효 유재용 고원정 백시종 등 중견작가 4인을 동원한「납량소설특선」도 흥미 있는 읽을거리. 중앙일보사 발행·4천3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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