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인터파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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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세림제지는 카자흐스탄에서 탐사 중인 2개 육상 광구 중 웨스트보조바 광구의 시추 작업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광구의 예상 매장량은 약 3억 배럴이다.

◆'미샤'를 만드는 화장품업체 에이블씨엔씨는 18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샤는 4월 아랍계 글로벌 기업인 알 타이어 그룹과 중동 6개국 총판 계약을 한 바 있다. 미샤는 미국.호주.일본 등 16개국에 205개 매장을 갖고 있다.

◆라온디지털이 모바일 PC '베가'를 내놨다. 4.3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LCD를 탑재했으며, 3개의 USB 포트로 주변기기들과 연결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베가의 무게가 480g에 불과하며, 6~8시간 배터리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GS홈쇼핑.현대홈쇼핑 및 자체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256M램 제품이 68만원, 512M램 제품이 72만4000원.

◆광고회사 오리콤은 입사 3년 이상 된 전 직원에게 중국 근무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오리콤과 업무제휴한 중국 광고회사에서 한 달 동안 근무하면서 현지 광고시장 동향 등을 경험하게 된다.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지상파DMB.내비게이션 일체형 PMP인 '빌립 P2' 를 18일 출시했다. 4.3인치 LCD 화면과 MS오피스.한글 파일 등을 변환 없이 읽을 수 있는 '통합문서뷰어', 동아 프라임 영한.한영 사전 등을 갖췄다. 30기가바이트 제품 가격은 68만8000원.

◆파나소닉코리아는 16대 9 와이드 CCD를 탑재한 10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DMC LX2GD-K'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세한 흔들림을 감지해 보정해주는 기능과 피사체 속도에 따라 셔터 속도와 감도(ISO)를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 등을 갖췄다. 6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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