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취항 해운사 두곳 미,덤핑판정으로 벌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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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주항로에 취항중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미연방해사위원회(FMC)로부터 운임덤핑 판정을 받아 상당액의 벌금을 물게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부터 태평양항로에 관한 운임덤핑에 대해 조사활동을 강화해온 미연방해사위는 최근 이 항로에 취항중인 일부 선사들에게 운임덤핑행위로 벌금을 물리기로하고 각사가 자체적으로 벌금액수를 산정,통보토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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