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vs한화PO3차전] 핫 & 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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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 핫 플레이어=한화 문동환

불 끄고 2이닝 무실점 승리 투

무거운 멍에를 벗고 명예를 되찾았다. 1차전 선발로 나와 3이닝 동안 5실점, 패전 투수가 된 문동환은 3차전에서는 4-4 동점이던 6회 구원 투수로 나와 2이닝을 무실점(1피안타.2탈삼진)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됐다.

▶ 콜드 플레이어=현대 유한준

5타수 무안타에 수비도 구멍

손목 부상으로 빠진 송지만의 1번 타순을 이어받았으나 5타수 무안타로 허덕였다. 송지만의 플레이오프 타율이 0.333(9타수 3안타)이었기에 유한준의 빈타가 더욱 안타까웠다. 8회 수비 때는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쳐 2루타를 내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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