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지구 임대아파트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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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강서구 방화택지개발지구(총23만2천평·6천9백가구) 안 1차분 아파트건설공사가 92년말 완공목표로 내년2월 착공된다. <약도참조>
서울시는 20일 방화지구1차분 아파트건설 기본계획을 확정, 1만6천4백평대지에 모두 2천3백40가구를 짓는다는 계획으로 영구임대아파트는 ▲7평 1천80가구▲9평 2백10가구 ▲12평 1백50가구를, 장기임대는 ▲10평 2백70가구 ▲12평 3백60가구 ▲15평 2백70가구를 각각 건설키로했다.
시는 특히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임대아파트 9백가구중 대부분을 평형이 같은 근로자복지주택으로 전환하고 나머지를 사원임대주택과 장기임대아파트로 공급키로 하고 구체적인 가구수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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