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작비 18억" 황금다이아브라의 주인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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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황금다이아몬드 브래지어 일명 '불멸의 여왕'과 가장 잘 맞는 주인공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이 브래지어와 동일한 사이즈로 만들어진 은 브라를 착용하고 심사를 받고 있다.

이 '불멸의 여왕' 브래지어를 받게 되는 우승자는 30일 통보되며, 주최측은 2~5위에 뽑힌 참가자에게도 모델 전속계약을 하고 심사에 사용한 은 브래지어를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브래지어는 한 의류업체가 브랜드 런칭을 하면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업체측은 365개의 다이아몬드와 243돈의 금을 사용하는 등 제작비가 18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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