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협력위 오늘 개막/재일교포문제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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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28차 한일 양국 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오는 26∼28일 동경에서 열린다.
김정렬단장등 우리측 대표단은 이번 회의참석을 계기로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을 위한 환영분위기조성과 재일한국인 후손문제등 현안타결을 위해 정부측 교섭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회의에서 양국은 ▲한일 양국관계의 위상 ▲동아시아 경제전망 ▲재일한국인 후손문제 등에 대해 토의하고 문화재 반환문제도 거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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