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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C카드시대 연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지난해 국내 최초로 IC카드시스팀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1년간의 시범운용에 이어 IC카드시스팀사업화를 추진키로 함으로써 우리나라도 IC카드 시대를 맞게 될것같다.
IC카드는 보통의 신용카드와 같은 크기(54×86×0.76mm)의 플래스틱카드에 가로·세로 1cm정도의 손톱크기만한 IC칩을 내장한 첨단 뉴미디어 제품.
자기띠를 부착한 자기카드의 기억용량이 약72자인데 비해 IC카드는 5백∼8천자까지 수록할 수 있어 은행이나 백화점 카드, 출입 관리, 회원증, 병력, 의료보험증, 운전면허증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IC카드 한 장으로 대체할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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