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사진전람회/대상 최주억씨 『북소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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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사진전람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최주억씨(31ㆍ대구)가 출품한 흑백사진작품 『북소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좌길씨(김해)의 컬러작품 『공간』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약간 적은 총8백40점 (흑백 1백67점ㆍ컬러 6백73점)이 응모,심사위원회 (위원장 이형근)의 엄정한 심사결과 2점의 수상작외에 특선10점ㆍ입선97점과 초대작가상 1점이 선정됐다.
입상및 입상작은 오는 5월4∼16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 전시된다.

<특선> ▲배병수『물의요정』 ▲정동석『내고향』 ▲김태호『육탄전』 ▲최학천『여명』 ▲이준규『정』 ▲김용구『기구』 ▲민경봉『맨홀』 ▲김종호『비통』 ▲한명휘『기원』 ▲박용덕『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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