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2천9벡건 발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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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가 87년8월이후 현대건설·삼호주택·선경·한보주택·삼익건설등 대형 건설업체들에 시공을 맡긴 시영아파트와 일반건물·문화재등 70건의 공사에서 2천9백17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해 준공된 건물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지나지않은 목동·중계동·가락동·신월동시영아파트등 아파트 26건과 소방서등 일반건물 32건, 문화재 12건등 70건에 대해 3월22일부터 4월4일까지 월동중 발생한 하자를 검사한 결과 아파트2건6백77건, 일반건물 2백40건의 하자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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