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된 노조원 2명/관리직과 충돌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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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2일 하오5시쯤 서울 가리봉동 345의 30 남성전기(대표 윤봉수)앞에서 크라운전자 해고노조원 29명이 몰려가 대표 윤씨와 집단해고 철회를 위한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30여분간 연좌농성을 벌이던중 남성전기 관리직 근로자 70여명과 심한 몸싸움을 벌이다 양혜영씨(25ㆍ여)등 크라운전자 해고노조원 2명이 전치2주의 상처를 입고 인근병원에 옮겨져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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