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섬 독도를 푸르게 가꾸자.』
푸른 독도 가꾸기 모임(회장 이덕영)의 3백여 회원들이 식목철을 앞두고 독도에 나무 보내기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전국의 학자·산악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이 모임은 그 해에 울릉도에서 파온 흙을 바위틈 사이에 넣고 해송·동백나무등 상록수 1천7백여 그루를 심었었다.
올해에는 푸른 독도의 꿈을 위해 삼익가구(대표 김동수)후원 아래 서유석·이문세등 연예인까지 대거 합세, 나무심기 기금마련을 위한 순회공연및 가두캠페인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