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마련 지원 촉구/노총,결의대회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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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한국노총(위원장 박중근)은 24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전국조합원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탄압 분쇄 및 90년도 임투결의대회」를 가졌다.
노총은 특히 『최근 턱없이 오르고 있는 전ㆍ월세,집값 폭등으로 집없는 노동자와 서민대중의 절망과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장기 임대주택 확대공급 등 노동자 주택마련 지원과 물가안정,근로소득세 대폭감면을 비롯한 세제개혁,금융실명제의 조속한 실시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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