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설 기획원차관(차관급 10명 새 얼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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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장경제 신봉하는 경박
61년 관계에 발을 디딘후 최근 2년간 동자부및 건설부차관으로서 실무경험을 쌓고 친정인 기획원으로 금의환향한 정통 경제관료.
시장경제원리를 신봉하는 편이며 자신의 주장을 펴는 만큼 남의 말에도 귀를 잘 기울인다.
동자부차관때는 한양대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건설부에서는 토지공개념법추진으로 즐기는 바둑도 제대로 못두었다고 푸념한다. 부인 김종화씨(46)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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