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교통흐름에 장애가 되는 시영 노상주차장 14곳(5백96대분)을 6월말까지 단계적으로 없애고 주차수요가 많은 여의도 7곳, 서초동 2곳등 9곳(3백54대분)에 새로 노상주차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또 교통소통장애지역 및 노폭 6m미만 도로노상주차장은 폐쇄하고 노폭 8m이상 이면도로중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거나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지않고 진·출입이 가능한 교각아래등에 주차장을 신설해 나갈 계획이다.
◇신설주차장 ▲여의도 동아빌딩뒤편 (19대·유료) ▲여의도 맨해턴호텔뒷길 (64대·유료) ▲여의도동 공장아파트앞 (46대·유료) ▲여의도 KBS본관옆 (45대·유료) ▲여의도 동아일보사앞 (18대·유료) ▲여의도 공작아파트앞 (18대·유료)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