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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헝가리의 뉴부다페스트 현악4중주단 초청연주회가 2월1∼2일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윌3일은 부산 문화회관에서 각각 열린다(오후 7시·30분).
지난 71년 창단된 이래 빈의 하이든·국제음악경연대회, 로마의 카를로 야치노 국제음악 경연대회, 부다페스트의 레오바이너 국제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하고 세계각국을 돌며 초청연주를 갖고있는 이 4중주단은 『감미로운 음색과 명확한 억양으로 헝가리 4중주단의 전통을 계승하는 그룹』으로 호평 받고 있다.
제1바이얼린의 언드라시 키시, 제2바이얼린의 페렌츠 벌로그, 비올라의 라슬로 바르쇼니. 첼로의 카로이 보트바이등 4명은 리스트음악원교수 및 헝가리 국립오키스트라와 국립오페라오키스트라의 수석주자.
연주곡목 및 협연자는 다음과 같다.
▲2월 1일 =하이든의 『현악4중주 제4번 내림B장조, 작품76』,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f단조, 작품34』(협연 이혜경). 베토벤의 『현악4중주 C장조, 작품59』.
▲2월 2일=멘 멘델스존의『현악4중주 f단조, 작품80』, 드보르자크의 『피아노5중주 A장조, 작품81』(협연 김용배), 바르톡의 『현악4중주 제6번』.
▲2윌 3일=하이든의 『현악4중주 제4번 B장조, 작품76』, 슈만의 『피아노5중주 내림E장조, 작품44』(협연 김남숙), 베토벤의『현악4중주 C장조, 작품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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