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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침몰하는 일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영화 '일본침몰'의 감독 히구치 신지와 주연배우 구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국내 개봉(31일)을 앞두고 28일 내한한다.

'일본침몰'은 거대한 지진으로 인해 일본 전역이 바다 속으로 침몰해가는 참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일본영화사상 최고 금액인 200억 원(한화)이 투입된 이 영화는 개봉 한 달 만에 제작비의 두 배가 넘는 420억 원을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도 현재까지 개봉된 일본 실사영화 중 최대 개봉관에서 개봉될 예정이어서 흥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히구치 신지 감독과 구사나기 츠요시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VIP특별시사회에 참석,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주제가인 '킵 홀딩 유(Keep Holding U)'의 한국어 버전을 부른 그룹 신화의 멤버인 가수 신혜성과 신인가수 선민이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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