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미 FTA 체결 지원위원회'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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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기구인 '한.미 FTA 체결 지원위원회'가 11일 발족했다. 위원회는 한덕수 위원장(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7명의 민간 위원, 6명의 정부 위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위원은 이희범 무역협회장, 손경식 상의회장, 김용구 중기협회장, 장대환 신문협회장, 이정환 전 농촌경제연구원장, 송보경 전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대표, 김화중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고 정부위원은 권오규 경제부총리, 김영주 국무조정실장,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변양균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이백만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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