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철군 수사전담 30대 경관 과로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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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29일 오후3시42분쯤 임종철군 수사전담요원으로 근무하던 서울청량리경찰서 형사계 소속 신중현 순경(37)이 과로증세로 임원치료를 받아오던 한양대병원에서 숨졌다.
숨진 신 순경은 7월부터 전대협의장 임군 수사전담요원으로 근무해왔고 22일부터 대통령 유럽순방 특별 근무 명에 따라 비상 근무해오다 25일 아침 조회 중 갑자기『머리가 아프다』며 쓰러져 입원치료를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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