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대한투자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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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대한투자증권은 '은행 정기예금 금리+3%'의 금리를 목표로 하는 '인(人) 베스트 스페셜 혼합 2호'를 13일부터 2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펀드는 채권과 주식 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소위원회가 합의제로 운용한다.

◇씨티은행은 1억원 이상을 1년 넘게 예치하면 연 4.6%의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수퍼정기예금'을 판매한다. 1억원 미만에는 연 4.4%의 이자를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12일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에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한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 2천5백억원어치를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 중 하락형 1호는 만기 때 주가지수가 기준지수보다 오르지 않으면 연 5.02%의 수익률을 제공하도록 설계돼있다. 또 상승형 31호와 32호는 30% 이내의 지수 상승을 예상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상승형 33호와 34호는 15% 이상 지수 상승을 전망하는 고객들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량 채권.주식.옵션 등에 투자하는 '초이스업 세이프M 분리과세 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 가입 기간은 5년이지만 1년 이상 경과하면 수수료없이 중도 해지가 가능하다. 세금우대 혜택이나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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