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패리스 힐튼, 이번엔 카레이서 도전!

중앙일보

입력

미국 힐튼호텔 상속녀, 정확히는 이 호텔 창업주의 증손녀인 패리스 힐튼(25)이 자동차 경주에 도전한다.

카레이서 데뷔무대는 내년도 검볼랠리다. 영국 런던에서 아시아 지역까지 4828km를 달리는 대장정이다.

힐튼은 지난주 프랑스 상트로페의 파티장에서 검볼의 대표인 맥스밀리언 쿠퍼를 만났다. 쿠퍼가 먼저 참가를 권했고, 힐튼은 즉석에서 동의했다.

힐튼은 모범운전자와는 거리가 멀다. 올 6월 자신의 벤틀리 자동차로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것을 비롯, 교통법규를 여섯차례나 어긴 전력이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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