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농협, 창립 60주년 맞아 1000억 규모 지원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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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협중앙회가 총 100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농협은 오는 8월 15일 창립 기념일을 앞두고 농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상생 행사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우선 전국 농·축협을 통해 약 400억원 규모의 농업용 드론·지게차 등 농기계와 승합차 등을 농업인에 보급한다. 또 농업인의 영농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올 연말까지 대출 이자를 1%대로 인하할 예정이다. 전국 하나로마트·농협몰·홈쇼핑 등을 통해 국산 농산물 할인 행사를 벌인다. 국민 대상 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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