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꼽은 한국 최고의 섬···인생샷 부르는 '인싸 성지' 2곳[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7.24 07:00

업데이트 2021.07.24 10:35

대부도 앞섬 영흥도와 선재도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섬입니다. 두 섬과 다리로 연결된 대부도는 경기도(안산시) 땅인데, 영흥도와 선재도는 인천(옹진군 영흥면) 땅입니다. 서울시청에서 선재대교까지 74㎞. 자동차로 1시간 남짓 달리면 선재도에 들어갑니다.

차 타고 들어가는 섬이니 섬 여행 특유의 정취는 떨어질지 모르겠습니다. 하나 ‘인싸’에게 두 섬은 성지와 같습니다. 인스타 핫플(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이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면 선재대교 입구부터 정체를 일으키는 주인공 ‘뻘다방’부터, 뉴트로 테마의 이색 카페 ‘쌍곰다방’, 제주도풍의 해변 카페 ‘하이 바다’, 글램핑 텐트형 숙소가 늘어선 ‘퀸스비치 글램핑 펜션’, 객실마다 통유리창과 개인 풀을 갖춘 ‘보헤나’ 펜션 등등 이른바 인생샷을 부르는 카페와 펜션이 널려 있습니다.

2012년 CNN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이라고 꼽은 목섬도 있고요, 하늘고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영흥대교 야경도 유명합니다. 선재도 갯벌은 예부터 유명한 바지락 갯벌이지요. 트랙터 타고 갯벌로 나가 바지락과 동죽을 캘 수도 있습니다. 모두 SNS에서 인기 높은 인증사진 배경들이지요. 인천 섬 여행 두 번째 순서는 영흥도와 선재도로 떠나는 핫플 헌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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