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장 문제엔 어정쩡

○…민주당은 중진회담을 통해 예결위 구성에 합의는 했으나 위원장 선임문제에 관해서는 결론을 못 내린채 어정쩡한 입장.
이기택총무는 11일 『예결위 구성에 합의한 이상 관례를 존중할 것』이라고 밝혀 위원장 문제도 양해할 뜻을 시사했으나 강삼재 대변인은 확대간부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부적격자로 판정했던 결정이 번복된 것은 아니다』고 이를 번복.
민주당은 이 문제를 논의키 위해 13일 임시 정무회의를 소집키로 했으나 『결국 민주당도 다른당에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