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도쿄올림픽 강행 분위기, G7도 개최 지지

중앙일보

입력 2021.06.14 10:57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G7 회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둘째 줄 왼쪽부터 스가 요시히데 일본·앙겔라 메르켈 독일·쥐스탱 트뤼도 캐나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G7 회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둘째 줄 왼쪽부터 스가 요시히데 일본·앙겔라 메르켈 독일·쥐스탱 트뤼도 캐나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뉴시스]

코로나19 시국에도 다음달 도쿄 올림픽 개최가 강행되는 분위기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도 올림픽 개최를 지지했다.

CBS "올림픽 취소? 그럴 것 같지 않다"

G7 정상들은 13일 영국 콘월에서 정상회의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도쿄 올림픽 개최를 지지했다.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는 세계 통합과 코로나19 극복 상징으로써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거듭 강조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모든 정상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로부터 올림픽 지지를 확인했다.

CBS는 이날 “도쿄올림픽 취소? 그럴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입장과 상황, 개최국 일본의 막대한 금전적, 감정적 이해관계 등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상황에도 올림픽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 올림픽 비평가조차 올림픽을 멈추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 가운데, 일본은 최고를 기대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