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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기 목이…" 英 슈퍼모델 에밀리가 올린 '논란의 사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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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3개월 된 아이를 안고 있다, 꿈의 휴가 파트너’.

미국의 셀럽 매거진‘피플’은 7일 유명 모델이자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휴가 사진과 함께 그의 육아에 대해 보도했다.

‘보그’, ‘엘르’, ‘바자르’ 등 패션 매거진의 단골 표지 모델이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수영복 모델로도 유명한 라타이코프스키는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까지도 팬들에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임신한 몸의 누드 사진이나 아이에게 수유를 하는 장면도 거리낌 없이 공유하며 출산과 육아를 당당하게 알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수유하는 모습과 함께 “내가 늘 모유 수유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실제로 그러하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모델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6일에는 본인의 30세 생일을 앞두고 지난 3월 태어난 새 아이 실베스터 아폴로와 함께 떠난 휴가지에서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라타이코프스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766만에 이른다. 사진 중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라타이코프스키가한쪽 팔로 다소 위태롭게 아기를 안은 채 찍은 사진이 '아기 안는 법'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모델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기를 안을 때는 누워있는 자세에서 안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오른손은 엉덩이와 등을 받치고 왼쪽은 아이의 머리와 목을 받쳐 드는 게 좋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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