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6일 경산시로부터 선정되어 30세에서 49세의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아동·청소년케어지도사 ’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경산시(시장 최영조) 3040 희망잡고(Job Go)아카데미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각 12주로 구성되어 7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과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형 인재 양성교육으로 각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학교폭력상담사와 창의성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주은 교육생은 “이러한 양성교육이 확대되어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이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숙 사업책임교수는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만큼 맞춤형 미래 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일자리)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되어 6월에 개강 예정이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