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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동물과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온라인 월간시대포차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는 5월 7일, 동물과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월간시대포차’를 개최, ‘동물권행동 카라’의 교육아카이브팀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동물권을 위해 직접 현장에 출동하고, 대시민 교육과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와의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동물권 이슈에 공감할 수 있도록 강연과 자유 토론 시간을 갖는다. 동물을 아끼고 동물과 공존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최근 발생한 동물 유기, 학대, 사육 등 잔인한 사건들에 많은 이들이 공분하여 동물보호법 내 처벌 강화를 위한 각종 청와대 국민 청원이 올라오면서 동물보호, 동물복지, 동물권 등에 대해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서순탁 총장은 “동물권행동 카라와의 소통을 통해 많은 이들이 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일상에 작은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간시대포차’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사회공헌 사업인 ‘서울휴먼라이브러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상징적 공간인 ‘포장마차’ 콘셉트의 공간에서 매월 다양한 사람책과 대학 및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사회적 이슈를 선정하여 소통하고자 한다.

그동안 ‘월간시대포차’는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내에 포장마차 형태로 연출된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ZOOM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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