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아동병원에 4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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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아동병원에 4억
보건복지부 산하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올 연말까지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의 아동병원에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발전재단은 방사선촬영기와 구급차 등 의료기기 지원에 2억원, 병원 개.보수에 1억원, 보건의료 인력 교육에 1억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소련 붕괴 이후 결핵.에이즈 등 보건의료 문제가 심각하며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아동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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