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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아메리칸 버거위크’ 11개 브랜드 31개 매장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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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신제품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작은 사진)’의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호가든은 당차면서도 맑고 청초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고윤정을 산뜻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과 어울리는 뮤즈로 선정했다.

고윤정이 출연한 캠페인 광고 영상은 ‘호가든 보타닉’이 선사하는 봄날의 설렘을 표현했다. 고윤정이 ‘남사친’과 무료한 봄날을 보내다 ‘너도 봄이라 막 설레고 그래?’라는 질문에 ‘눈 녹았다고 봄인가, 마음이 설레야 봄이지’라고 답하며 시선을 끈다. ‘호가든 보타닉’을 잔에 따라 마시는 순간, 주변에 꽃이 피어나면서 분위기가 전환되고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내 마음에 봄을 보태다’로 끝나는 광고 카피는 나른하던 오후가 ‘호가든 보타닉’으로 인해 설레는 봄날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웰빙과 여유를 모토로 한 ‘호가든 보타닉’ 라인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정통 양조방식에 싱그러운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밀맥주다. 알코올 도수를 기존 호가든 제품(4.9도)보다 낮은 2.5도로 낮춘 500mL 캔 제품으로 다음 달 초 출시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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