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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명장의 한식 쿠킹 클래스 즐기고 한옥의 고풍스러움에 흠뻑 빠져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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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공동 운영하는 럭셔리 여행 브랜드 ‘KALPAK’이 국내 프리미엄 여행 상품 ‘Foodie Tour’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에서 론칭한 국내 럭셔리 여행 브랜드 ‘KALPAK’은 지난해 초, 전 세계 2000여 개 파트너사와 2만여 명의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럭셔리 여행 전문가 연합체 ‘Virtuoso’ 회원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진관광

‘Foodie Tour’는 해외여행을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국내 프리미엄 여행 상품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안동~부산까지 이어지는 3박4일의 여행 코스다. ‘2020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된 조희숙 명장의 한식 쿠킹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소는 안동 전통 ‘구름에 리조트’로 정해 고객이 한식의 매력과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기획했다. ‘구름에 리조트’는 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들을 고급 전통 한옥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전통 한옥의 건축미에 현대적 편리함을 접목한 격조 높은 숙박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KALPAK’ Foodie Tour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3박 4일의 국내 프리미엄 여행 상품이다. 사진은 ‘구름에 리조트’(왼쪽)와 순살닭다리안동찜닭. [사진 한진관광]

‘KALPAK’ Foodie Tour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3박 4일의 국내 프리미엄 여행 상품이다. 사진은 ‘구름에 리조트’(왼쪽)와 순살닭다리안동찜닭. [사진 한진관광]

첫날엔 서울에서 출발해 구름에 리조트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다. 둘째 날에는 안동 하회마을로 이동해 풍산 류씨의 대종가인 양진당에서 하회마을 종손과 함께 다과 시간을 갖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500년을 이어온 자연과 서원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한다. 이후 조희숙 명장과 안동의 대표 음식인 찜닭을 함께 만들어본다. 셋째 날에는 울산 친환경 목장에서 조희숙 명장과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발효막걸리 체험 및 전통주 시음을 즐긴다. 숙소는 5성급 호텔인 ‘파크하얏트 부산’이다. 마지막 날에는 프라이빗 요트를 타고 여유를 즐긴 후 서울로 돌아와 여행을 마무리한다.

KALPAK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여행 상품인 Foodie Tour를 통해 해외로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한식을 테마로 식자재를 활용해 고객들이 한식의 매력과 전통적인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안전하고 보다 품격 있는 국내 여행이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ALPAK’ Foodie Tour의 상세 일정은 KALPA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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