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2일 기원제 진행…이재원 "PS 진출이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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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SSG랜더스 기원제. SSG제공

2일 열린 SSG랜더스 기원제. SSG제공

새 출발하는 SSG랜더스가 기원제를 열었다.

SSG랜더스 구단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시즌 선수단의 안전을 위한 기원제를 열고 시즌 준비를 마무리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 행사에는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구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올 시즌 선수단의 안전과 창단 첫해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주장 이재원은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올 시즌을 잘 치르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올해 구단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인 만큼 명문구단으로의 첫걸음을 위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시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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