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신개념 뷰티 멤버십 클럽 서비스 'M-club' 론칭

에이피알, 신개념 뷰티 멤버십 클럽 서비스 'M-club' 론칭

글로벌 패션/뷰티 D2C 기업 (주)에이피알이 뷰티 멤버십 클럽 서비스 'M-Club'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피부과를 통한 시술과 고급 제품들은 값비싼 비용으로 인해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다. 에이피알 M-club 서비스는 '누구나 합리적 가격에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로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연 39,900원으로 저럼한 가격에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연 비용만큼의 적립금이 주어진다. 매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 2매가 주어지며, 구매 비용에 무관하게 무제한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1만원 이상 구매시 적립금은 기존의 10배인 2%로, M-club 멤버십 고객들은 최대 연간 25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화장품 외 뷰티 디바이스 구매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에이피알의 뷰티 제품들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이후 고객에게 제공된다. 2020년 9월 설립한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진일보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해외 진출 3년만인 2020년 매출 1,000억을 돌파한 에이피알은 '글로벌 No.1 D2C 기업'이란 목표 하에 추가 20개 국 진출 계획을 수립했다. 해외 자사몰 운영을 통해 쌓은 고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고객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을 거듭하며, 뷰티 산업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된 것이 이번 멤버십의 시작이었다"며 "이런 혁신을 통해 기성 뷰티산업들을 모두 과거의 것으로 만드는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