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뇌동맥류 수술 1,000례 돌파

중앙일보

입력

아주대병원 신경외과는 최근 뇌동맥류 수술 1,000례를 돌파, 지난 1월15일 오전 8시 병원 1층 신경외과 외래에서 뇌동맥류 수술 1,000례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효철 의료원장, 홍창호 병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김효철 의료원장은『「뇌동맥류 수술 1,000례 돌파」라는 성과를 올린 신경외과 모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경외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뇌동맥류는 뇌동맥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으로, 두개골을 절개하고 뇌동맥클립이라는 기구로 뇌동맥류의 목(neck)을 결찰하는 방법과 두개골을 열지 않고 뇌혈관조영술을 통해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진 코일(Coil)을 삽입하여 뇌동맥류를 막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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