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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단 등 온라인 서비스 대폭 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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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홈플러스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대응해 할인행사 안내 전단을 디지털화했다. 모델이 서울 등촌동 강서점에서 ‘디지털 전단’ 론칭을 알리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대응해 할인행사 안내 전단을 디지털화했다. 모델이 서울 등촌동 강서점에서 ‘디지털 전단’ 론칭을 알리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에 대응해 할인 행사를 안내하는 전단을 디지털화하고 멤버십 회원 대상 서비스를 리뉴얼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홈플러스

먼저 홈플러스 전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마이홈플러스’를 통해 매주 200여 개 상품과 할인 행사를 소개하는 ‘디지털 전단’을 지난 21일 론칭했다. 종이 전단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구매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구매 주기에 맞춰 제안하는 ‘고객 맞춤 상품진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전단을 통해 연간 1341t의 종이를 아껴 나무 4471그루를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자동차 마니아에게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멤버십 ‘오토클럽’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우선 오토클럽 전용 사이트를 오픈하고 자동차 관련 사업을 확장했다.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 외에도 ‘불스원 VIP프리미엄 스팀 세차’ 쿠폰을 판매한다. 비전모터스의 르노 마스터 캠핑카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클럽 회원 5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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