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인즈·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 마사지기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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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 기업 ㈜텐마인즈(10minds)와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휴대용 마사지기 브레오 제품 10대를 1월 26일에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Delivering MINDS’ 중 하나인 ‘1月 1HUG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1月 1HUG프로젝트’는 한 달에 한 번 용산구 내의 복지기관에 자사의 휴대용 마사지기를 최대 10대씩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브레오 마사지기를 지역사회의 복지기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한편,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단체를 모아서 조성한 전국 최초의 장애인커뮤니티센터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장애인복지 복합 시설이다.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기부 받은 휴대용 마사지기 브레오 제품 10대를 센터 소속 장애인들이 내방객들에게 마사지를 제공하는 ‘헬스키핑’ 프로그램 진행 시 활용할 계획이다.

텐마인즈 장승웅 대표이사는 “힘든 일상에 지쳐있는 분들께 브레오 마사지기가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좀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자 용산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용산구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12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인증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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