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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체험 공간, ‘경기도 먹거리 소통광장 조성’ 설계 공모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舊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상상캠퍼스 內 유휴시설인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하여 먹거리 체험공간인 ‘경기도 먹거리 소통 광장 조성’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사업을 위탁받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19년 공유농업 공간조성 용역을 진행하여 경기도 먹거리 소통광장 조성의 방향을 수립하였다.

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농업의 역사를 가진 부지의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현재적 개념에 맞게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먹거리 공간으로 먹거리를 주제로 도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 SOC 공간이다.

먹거리 광장은 공유주방, 공유레스토랑, 먹거리홍보관, 공유텃밭, 산책로, 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로 조성될 예정으로 위치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으로 면적은 약 5천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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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기간은 2021.1.4~3.4으로 60일간이며, 응모작 중 3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1등에게는 설계 용역권과 설계비용(196,780천원)을 제공하고 2등에게는 1천만 원, 3등에게는 5백만 원의 수상금을 지급한다.

심사를 통해 설계자가 선정되면, 2021년 상반기 설계완료 2021년 하반기 리모델링 및 시범운영,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먹거리 광장조성 설계 시 상상캠퍼스 내 건물의 입주민과 방문객의 쉼터 및 공유주방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고려할 것”이며, “경기도 먹거리 전략 및 공유농업의 홍보 및 체험을 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아이콘 기능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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