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1] 상생활동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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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300여 개 부품대리점·협력사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대리점 시설물 무상 안전점검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300여 개 부품대리점·협력사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대리점 시설물 무상 안전점검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공동의 번영 추구’ ‘사람과 사회의 발전’ ‘깨끗한 지구 환경’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2009년에 ESG 전담 부서를 만들어 비재무적 성과를 관리해오고 있다. 2010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DJSI 같은 ESG 지표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ESG 경영활동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활동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행한 특허 개방과 이전 건수가 200건에 육박한다. 협력사의 신제품 기술개발비로 200억원을 지원했으며, 현대모비스 연구개발시설을 활용한 협력사의 시험·테스트 장비 사용 횟수는 2300여 건에 달했다.

또 지난해 1300여 개 부품대리점과 협력사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올해 4월에는 자금난에 처한 부품 대리점에 긴급 경영 지원을 시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리더’라는 환경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환경부문 책임 이행에 힘쓰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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