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딸의 KT 부정 채용 청탁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20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 전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1심과 달리 김 전 의원과 이석채 전 KT 회장 사이 청탁이 오간 ‘일식집 만찬’이 실재했다는 판단이 유무죄를 갈랐다.
2024-04-29 15:17:26
법원이 딸의 KT 부정 채용 청탁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20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 전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1심과 달리 김 전 의원과 이석채 전 KT 회장 사이 청탁이 오간 ‘일식집 만찬’이 실재했다는 판단이 유무죄를 갈랐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