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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물리학과 정명화 교수,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중앙일보

입력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물리학과 정명화 교수팀의 연구가 ‘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7만 여 R&D 과제(2019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780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뒤,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100선을 선정하여 그 결과를 지난 10월 29일 발표했다.

정명화 교수는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 학술지에 게재된 ‘자성 메모리(M램)의 숨겨진 자기 상호작용 규명’연구로 순수기초 인프라 분야의 우수 성과에 선정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정명화 교수는 본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올해를 빛낸 기초연구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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