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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 의찬이' 김성민, 오는 7일 결혼…"대학서 만나 5년 열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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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의찬이'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민. TV조선·SBS 방송 캡처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민. TV조선·SBS 방송 캡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을 맡아 사랑 받았던 배우 김성민(29)이 결혼한다.

김성민은 4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선후배로 만나 5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그는 예비신부와 함께 서울 역삼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배우 김성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성민 인스타그램 캡처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의찬 역을 연기해 인기를 얻었다. 2000년대 초반 방영된 KBS 2TV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도 대표작 중 하나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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