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2기 성료, 성과 공유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2기에 참여했던 12개 혁신 창업 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7월부터 11주 동안 진행한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Hana Social Venture Academy)’ 2기 과정을 종료하며 참여했던 12개의 혁신 창업(예정) 팀의 성과를 공유했다.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는 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12개 참가팀 중 대상 포함 5개 부문 시상

12개 참가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팀을 포함한 5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받은 ‘캥스터즈 크루’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집안에 들어갈 때 일일이 휠체어 바퀴를 청소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는 휠 클리너 등의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의약품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소울메디’ ▶인디뮤지션의 비트 거래 활성화를 위한 ‘빈티지하우스’(이상 최우수상) ▶시니어 도보 배달 솔루션을 만드는 ‘실버라이닝’ ▶환경 보호를 위한 비점 오염 저감 플랫폼을 만든 ‘레인클로버’(이상 우수상)도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