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연원동 남장사 내 중궁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10/23/bb201042-5bba-4fa3-8a85-8bdb6fdf2ec8.jpg)
23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연원동 남장사 내 중궁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연원동 남장사 내 중궁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장비 16대, 소방관 30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았지만 완진까지는 시간이 좀더 걸릴 것 같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