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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새콤달콤, 보는 재미까지 담은 한정판 ‘할로윈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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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레오 한정판 제품이 출시됐다. [사진 동서식품]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레오 한정판 제품이 출시됐다. [사진 동서식품]

최근 식품업계는 다양한 맛과 디자인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고 있다. 한정판 제품은 오직 그때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맛과 해당 시즌의 감성을 한껏 담은 화려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

국내 식품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100년 전통의 디저트 쿠키 오레오의 핼러윈 한정판 ‘할로윈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를 최근 선보였다. 바삭한 오레오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오렌지 맛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핼러윈의 대표 상징인 호박이 새겨진 오레오 쿠키에 핼러윈 대표 색상인 오렌지 크림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에 보는 재미까지 갖췄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레오 한정판 제품이 출시됐다. [사진 동서식품]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오레오 한정판 제품이 출시됐다. [사진 동서식품]

패키지에도 핼러윈 감성을 담았다. 호박과 함께 앙증맞은 꼬마 유령을 새겼으며, 오레오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핼러윈 간식 레시피를 인쇄한 슬리브를 제공한다. 슬리브에는 유령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 인증샷 소품으로 사용하면 한층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할로윈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한정판을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오레오 쿠키접시, 간식쟁반, 컵 등의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또 추첨으로 오레오 티셔츠와 오레오 모양으로 제작한 스피커 등을 증정한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다. 국내에선 동서식품이 대표 제품인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와 두께가 43%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는 디저트 고급화 트렌드에 맞춰 케이크·파이·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하는 과일인 라즈베리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식감의 오레오 씬즈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더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과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도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충족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레오 샌드위키쿠키 레드벨벳’은 2017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당시 100만 개가 완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되기도 했다. 기존 오레오 대비 크림 양을 1.5배 늘리고 맛과 향 모두 강화해 더욱 진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코코아 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솔티드 캐러멜 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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