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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톡 쏘는 청량감이 일품, 초신선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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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올 몰트 맥주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탄산감을 더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올 몰트 맥주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탄산감을 더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가 지난 6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 독일‘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 사용 # 물을 타지 않아 깊고 풍부한 맥주 맛 # 그립감 좋은 슬릭캔 적용해 휴대성↑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맥주와 다른 새로운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풍부하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맥주를 개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라는 자부심을 표현하고자 ‘Korea’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구름의 영문 ‘Cloud’ 단어를 결합해 ‘클라우드(Kloud)’라고 이름 붙였다. ‘클라우드’는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맥주다.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로 타지 않는 방식으로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영국·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 제조 과정에서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가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독일의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클라우드’는 출시 100일 만에 2700만 병, 6개월 만에 6000만 병, 9개월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초신선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역시 올 몰트(All Malt) 맥주이다.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탄산감을 더해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출고가는 1047원(500mL 병 기준)이다.

또 기존의 스터비캔(355ml)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홈술·혼술 족을 겨냥한 가정시장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생맥주는 열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부터 ‘클라우드’의 깊고 진한 맛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생맥주 품질 인증 제도인 ‘클라우드 마스터’를 도입했다. 아울러 생맥주 판매 업주 대상으로 ‘생맥주 품질 관리 세미나’를 열어 생맥주와 관련한 이론 교육은 물론 장비를 세척하고 생맥주를 따르는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은 지난해 기준 500호점을 돌파했다.

‘클라우드’는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4년 10월 미국 LA 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2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점차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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