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 진료비수입 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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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월 의약분업 실시이후 작년 8월∼올 7월 1년간 전국병원의 진료비(본인부담금 포함)수입현황을 집계한결과, 서울중앙병원이 월 평균 142억여원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 수입을 올린 것으로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또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월평균 121억여원으로 2위에 올랐고, 삼성서울병원이 월평균 89억여원으로 서울대병원(〃 88억여원)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3위를 차지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그 다음으로는 인천 중앙길병원(〃63억여원), 가톨릭강남성모병원(〃53억여원.서울 강남), 전남대병원(50억여원), 가톨릭성모병원(〃49억여원.서울 영등포)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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