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issue&] 황반변성과 눈의 노화 한 번에 예방 … ‘이중케어’로 눈 건강 지키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1면

눈은 우리 신체 중 노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힘든 기관이다. 특히 나이 들어 찾아오는 눈 질환 중 심하면 실명에도 이를 수 있는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루테인·헤마토코쿠스 성분 섭취 #망막 혈류 개선, 눈 피로감 덜어줘

황반은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어서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시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최근 노인 인구가 늘면서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황반변성 환자가 약 두 배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노인의 4명 중 1명꼴로 황반변성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중간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거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이는 경우, 건물이나 타일 선 등이 찌그러져 보이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황반변성은 ‘노화’가 주원인이다. 황반변성이 일어나는 망막과 맥락막은 혈액이 활발하게 흐르는 조직이다. 활동이 많은 만큼 활성산소의 발생이 과다해지기 쉬운데 많아진 활성산소가 시신경 세포에 이상을 일으킨다. 황반변성은 한 번 생기면 손상된 시각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더 악화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평소에 황반색소의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충분히 보충해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면 망막과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이 들면 일반적으로 찾아오는 눈의 불편함 대부분은 피로감이다. 자주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의 글자는 점점 크게 맞춰 놓고 돋보기 없이는 신문 보기도 힘들어진다면 ‘노안’ 증상이 온 것이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져 수축이 잘 안 돼 가까운 곳의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기 힘들어져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이고 눈이 피로해지는 것이다.

연구결과 눈의 초점조절 기능인 조절력이 개선되는 물질이 확인됐는데 해양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다.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인 ‘아스타잔틴’을 4주 섭취 후 측정한 결과 눈의 조절 근육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 빨라졌다는 연구가 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 C의 약 6000배, 비타민E의 550배, 코엔자임Q10의 770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눈 각막 세포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영양을 줄 수 있어 눈 건강에 탁월한 물질로 꼽힌다.

하루도 쉬지 않고 혹사당하는 눈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안경으로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차단해주고, 밝은 화면을 볼 때는 주변을 너무 어둡지 않도록 간접 조명을 켜는 것이 좋다. 가까운 곳을 오래 볼 때는 수시로 먼 곳을 쳐다봐 눈 근육을 풀어준다. 여기에 루테인이나 아스타잔틴 등 눈 건강에 꼭 필요한 기능식품을 섭취해 항산화를 도와주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 눈의 노화를 늦추고 눈 피로를 해소해 오래도록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다.

눈 건강에 효과적 ‘일양 아이크린골드’ 

일양약품㈜에서는 노화로 침침하고 흐릿해지는 중·노년의 눈 건강에 효과적인 ‘일양 아이크린골드’(사진) 를 출시했다. 망막의 황반색소 보충에 필요한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과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헤마토코쿠스(아스타잔틴)’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일양약품㈜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일양 아이크린골드 3개월분을 주문하면 3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의 ilyang365.co.kr, 080-830-0303.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